남성질환
남성갱년기
Andropause
안녕하세요. 본연의 건강으로 회복을 추구하는 자연치유 중심의 마곡한의원 본연한의원 대표원장 김송주입니다. 오늘은 남성갱년기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분들은 폐경 이후로 여성 갱년기 증상을 많이 호소하시면서 한의원을 방문하고 계시는데요. 의외로 남성분들도 갱년기 증상으로 방문하셨으나 본인이 갱년기이신지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남성갱년기는 여성갱년기 증상과 유사하게 남성호르몬 결핍 증상을 보이는 임상증상을 보이는 경우 의심가능하며 정확한 진단은 혈액학적검사(testosterone의 감소검사)를 통해서 최종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혈액검사를 하지 않더라고 많은 경우 발기장애, 피로감, 우울감, 근력저하, 무기력, 가슴답답, 체중과 혈압의 변화 등을 호소하는 경우 남성갱년기를 의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50대 이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사람에 따라서 조금 늦게, 빠르게 갱년기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인체의 노화를 이야기할 때 남자는 8세 단위, 여자는 7세 단위로 신체의 변화가 일어나는 데요, 남자의 경우 보통 56세 전후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40대라도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의 누적으로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조금 더 빨리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남성갱년기 증후군 증상들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증상이라면 남성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식이나 단점으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으며 경구용제는 매일 여러 차례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주사제는 반감기가 짧아서 단기간에 심한 혈중농도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여성갱년기 증상과 마찬가지로 남성갱년기 증후군도 자연스런 일종의 노화의 과정이지만 크게 보아서는 몸이 허해지는 허증(虛症)증상임으로 그 증상이 일상생활을 하기 심하거나 빠르게 온다면 치료를 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남녀 모두의 갱년기 증상이 생식기능과 우리 몸의 호르몬 관련 물질을 주요하게 담당하는 신(腎)기능의 저하가 크다고 보고 이를 보완하고 보강하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40대가 넘어가면 남녀모두 간(肝)기능이 저하가 옵니다. 한의학에서는 40대가 되면 음기자반이란 말이 있는데요, 40대가 되면 우리 몸의 진액과 수분, 호르몬 등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즉 40대 이후가 되면 시력이 떨어지고 혈관탄력이 떨어지며, 근육기능이 약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근육량이 적어지면 남성갱년기가 빨리 오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100세가 평균수명이 되어가는 요즘이기 때문에 40-50대 이후의 삶의 질이 중요합니다. 인생의 반을 이미 살아서 피로감과 무기력, 성적만족감 저하 등의 상태 있는데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러나 보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냥 그렇게 넘기지 마시고 몸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시고 허해진 몸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