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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소화불량/위장장애

기능성소화불량/위장장애

Functional Indigestion /
gastrointestinal disorder

현대인의 특성상 불규칙한 식생활과 업무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소화불량을 호소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화불량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기능성소화불량이 가장 많기는 하나, 그 외에 소화성 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위마비, 위종양, 담석증, 췌장염, 탄수화물 흡수장애, 약물에 의한 손상, 전신질환(당뇨, 갑상선 등), 복부종양(특히 췌장암)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이러한 질환에서의 가장 중요한 감별은 기능성 소화불량증과 소화성 궤양, 위식도 역류성 질환, 그리고 위 식도의 악성종양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능성소화장애 그림1

가장 정확한 것은 내시경을 실행하는 것이지만 소화불량은 워낙 흔한 증상이고 대부분 내시경에서 정상 소견이 많아 나이와 경고증상(갑작스러운 체중감소, 연하통, 황달, 빈혈, 출혈, 복부종괴, 구토, 임파선 비대) 등의 증상 유무를 판단해 선별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능성위장장애와 기능성소화장애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일종으로 특히 많은 경우 위쪽의 문제로 인한 소화장애를 총칭합니다. 대부분 기능적인 위운동 이상, 위장이 과민하신 분, 위산분비의 과다 혹은 분비가 잘 안되는 증상, 혹은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많은 경우 정신사회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특히 불안증상,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기능성 위장애, 역류성 식도염이나 과민대장증후군을 함께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기능성위장장애를 가지신 분들 중에서는 식후편감증후군(postprandial distress syndrome, PDS)는 식후 포만감(위 내에 음식이 많이 남은 느낌) 이나 조기 만복감(식사를 시작하자 곧 배가 부르고 더이상 식사 할 수 없는 느낌)이 주 2회이상 발생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며, 상부복통증후군(epigastric pain syndrom, EPS) 은 명치통증이나 쏙스림(명치부근에서 발생하는 주관적이고 불쾌한 화끈거리는 느낌)이 주 1회이상 발생하고 배변으로 해소가 되지 않을 때 진단이 가능합니다.

기능성소화장애 그림2

현대인들은 스트레스가 많고 밤늦게까지 깨어서 생활하는 습관, 음주, 과식 등의 습관으로 기능성 위장장애를 호소하는 분들이 이전보다 많아지고 계십니다. 최근에 공항장애 등으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러한 소화장애, 위장장애를 동반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몸의 문제가 정신의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위통,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가슴 및 식도 불편감, 과민성대장증후군, 급성 및 만성위염 등은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현대인의 소화질환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소화질환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점입니다. 일시적으로 약을 먹어도 다시 재발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므로 근본적인 해소를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문제가 가장 크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이러한 체질적인 소인도 있습니다. 특히 소화력이 약한 체질을 가지신 분들은 만성적으로 소화질환을 가지고 평생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소화기 움직임이 저하되어서 나타나는 식적(食積)은 만성적인 소화불량, 잦은 복통과 설사, 변비,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소화가 안되면 모든 혈액과 에너지가 소화기에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장부와 국부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여러 문제들(불안, 가슴답답, 변비 혹은 설사, 불면, 손발 순환 안됨,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체의 중심에 위치한 소화기, 특히 위가 편해야 마음, 몸이 모두 편합니다.

이런 분들은 식습관의 개선 외에도 소화기 자체의 움직임을 활성화는 한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본연한의원에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소화장애가 생긴 경우 정신적인 안정을 위해 뇌파의 회복이 필요한 때도 있으므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뇌파검사 후 이에 맞는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